월급 고정지출 지도: 실수령액 기준으로 돈이 새는 5가지 구멍

월급을 받으면 대부분 비슷한 흐름을 겪습니다.
통장에 돈이 들어오고, 고정지출이 빠져나가고,
정신 차리고 보면 남은 돈이 거의 없습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이렇게 생각합니다.
“내가 뭘 그렇게 많이 쓴 것도 아닌데?”
“도대체 돈이 어디서 새는 거지?”
월급에서 세금 왜 이렇게 많이 떼요? - 월급쟁이가 반드시 이해해야 할 세금 구조와 돈이 안 모이는 진짜 이유
하지만 문제는 ‘많이 썼느냐’가 아닙니다.
대부분의 월급쟁이는 돈이 새는 지도를 한 번도 그려보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오늘 이 글에서 확인할 것은 딱 5가지입니다. 실수령액 기준으로 보면, 월급이 새는 구멍은 대부분 여기에서 반복됩니다.
- 구멍 1: 세금·4대보험 (조정 불가, 기본값)
- 구멍 2: 주거비 (고정지출의 핵심 축)
- 구멍 3: 통신·구독·자동결제 (조용히 새는 돈)
- 구멍 4: 차량·이동비 (체감은 크고 관리가 어려움)
- 구멍 5: ‘남는 돈’이라는 착각 (저축이 결과가 되는 구조)
아래에서 내 실수령액 대비 비율로 적어보면, “어디부터 손댈지”가 바로 보입니다.
아래 내용은 실수령액 기준 지출 구조를 이해하는 데 참고가 될 수 있는 정보가 함께 표시될 수 있습니다.
이 글을 읽기 전에 꼭 짚고 가야 할 기준
이 글은
- 절약 팁을 나열하는 글도 아니고
- 소비를 통제하라고 혼내는 글도 아닙니다.
실수령액을 기준으로
‘조정 불가능한 영역’과 ‘조정 가능한 영역’을 구분하는 글입니다.
이 기준이 잡히면
→ 어디서 손대야 할지
→ 어디는 애초에 포기해야 할지
→ 연말정산을 어디에 연결해야 할지가 명확해집니다.
월급 관리의 출발점은 ‘실수령액’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아직도 이렇게 계산합니다.
- 연봉이 ○천만이니까
- 세전 월급이 ○백이니까
하지만 실제로 내가 만질 수 있는 돈은 딱 하나입니다.
바로! 실수령액!!
이미 빠져나간 돈은
아무리 아쉬워도 되돌릴 수 없습니다.
그래서 월급 관리는 반드시 실수령액 기준으로 시작해야 합니다.
월급 고정지출 지도: 돈이 새는 5개의 구멍
이제 본격적으로 월급 고정지출 지도를 그려봅시다.
이 지도는 모든 월급쟁이에게 거의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① 구멍 1번: 세금 · 4대보험 (조정 불가 영역)
- 소득세
- 지방소득세
- 국민연금
- 건강보험
- 장기요양보험
- 고용보험
이 영역의 특징은 단 하나입니다.
이미 확정된 돈이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여기서 가장 많이 하는 착각이 있습니다.
“세금만 줄이면 다 해결될 것 같은데…”
하지만 월급쟁이에게 이 영역은
줄이는 대상이 아니라 '기본값'입니다.
이 구멍을 막으려 애쓰면
스트레스만 쌓이고 관리가 더 꼬입니다.
② 구멍 2번: 주거비 (고정지출의 핵심 축)
- 월세 / 전세자금대출 이자
- 관리비
- 주거 관련 공과금
주거비는
실수령액 대비 비율로 봐야 합니다.
문제는 많은 사람들이
“이 정도는 어쩔 수 없지”라며
아무 점검 없이 넘긴다는 점입니다.
주거비는 조정이 어렵지만,
비중을 모른 채 두는 것이 가장 위험합니다.
주거비는 조정이 어렵지만, 실수령액 대비 비중이 ‘가장 큰 구멍’이기 때문에 금액이 아니라 비율로 먼저 체크해야 합니다.
※ 아래 비율 체크는 개인의 소득·생활 여건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며, 참고용 기준입니다.
③ 구멍 3번: 통신 · 구독 · 자동결제 (가장 조용히 새는 돈)
- 휴대폰 요금
- 인터넷 / TV
- OTT, 음악, 클라우드, 앱 구독
- 각종 자동결제
이 구멍의 특징은 이겁니다.
아프지 않게 계속 빠져나간다
금액은 작아 보여도
여러 개가 쌓이면
실수령액을 꾸준히 갉아먹습니다.
대부분의 월급쟁이는
이 구멍을 한 번도 합산해본 적이 없습니다.
통신구독비는 실수령액 대비 작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모일수록 커지는 단점이 있습니다. 금액이 아니라 비율로 먼저 체크해야 합니다.
④ 구멍 4번: 차량 · 이동비 (체감은 크고 관리가 어려운 영역)
- 차량 할부금
- 보험료
- 유류비
- 주차비 / 통행료
- 대중교통비
이 영역은
생활 패턴과 직결되어 있어서
무작정 줄이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더더욱
“월 얼마가 나가는지 정확히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차량이동비는 꼭 사용해야 하는 항목이지만 충분히 줄일 수 있는 포인트가 있습니다. 금액이 아니라 비율로 먼저 체크해야 합니다.
⑤ 구멍 5번: ‘남는 돈’이라는 착각
가장 치명적인 구멍입니다.
- 고정지출 다 쓰고
- 남으면 저축
- 남으면 투자
이 구조에서는
저축이 절대 쌓이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저축이 ‘결과’가 되어버리기 때문입니다.
→ 월급 관리가 안 되는 진짜 이유 - 실수령액 기준으로 보면 돈이 새는 구조가 보입니다
아래에는 고정지출 점검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참고 정보가 표시될 수 있습니다.
돈이 모이는 사람들의 고정지출 지도는 다릅니다
돈이 모이는 사람들은
지출을 줄여서가 아니라
순서를 바꿉니다.

그들의 구조는 이렇습니다.
- 실수령액을 먼저 확정한다
- 세금·보험료는 기본값으로 둔다
- 고정지출을 실수령액 대비 비율로 본다
- 저축을 고정지출로 분리한다
- 남은 돈으로 소비한다
이 차이가
월급 관리 결과를 완전히 갈라놓습니다.
여기서 연말정산이 등장하는 위치
많은 사람들이 이쯤에서 묻습니다.
“그럼 연말정산은 어디에 들어가요?”
연말정산은
구멍 1번(세금 영역)의 ‘사후 조정’입니다.
즉,
- 월급 관리의 출발점도 아니고
- 돈이 모이게 만드는 핵심도 아닙니다.
그래서 월급 구조가 정리되지 않으면
연말정산 환급이 나와도
체감이 거의 없습니다.
→연말정산 환급을 늘리는 준비 흐름: 세액공제 → 누락보완 → 원천징수 → 카드
이 글은
월급 고정지출 지도를 그린 뒤 참고해야 하는 글입니다.
월급 고정지출 지도, 이렇게 써보세요 (실전)
종이에 이렇게 적어보세요.
- 실수령액: ○○원
- 세금·보험료: ○○원
- 주거비: ○○원
- 통신/구독: ○○원
- 차량/이동: ○○원
- 저축(고정): ○○원
표로 정리해두면 더 쉽습니다.
월급 고정지출 지도 (실전 템플릿)
아래 칸을 채우고, 실수령액 대비 %를 적어보세요. “어디가 무거운지”가 바로 보입니다.
| 항목 | 월 지출(원) | 실수령액 대비(%) | 조정 가능 | 메모 |
|---|---|---|---|---|
| 실수령액(기준) | (예: 3,200,000) | 100% | - | 기준값 |
| 구멍 1) 세금·4대보험 | ( ) | ( )% | 하 | 기본값(조정 어려움) |
| 구멍 2) 주거비(월세/이자/관리비) | ( ) | ( )% | 중 | 비중 체크 |
| 구멍 3) 통신·구독·자동결제 | ( ) | ( )% | 상 | 합산하면 답 나옴 |
| 구멍 4) 차량·이동비(보험/유류/주차) | ( ) | ( )% | 중 | 패턴 점검 |
| 저축(고정) | ( ) | ( )% | 상 | ‘남으면’이 아니라 ‘먼저’ |
| 변동지출(생활비/식비 등) | ( ) | ( )% | 상 | 남는 범위 안에서 |
마지막으로 이렇게 자문해보세요: “실수령액 대비 비중이 가장 큰 구멍 1~2개는 무엇인가?”
그 1~2개만 정리해도 월급 관리 체감이 달라집니다.
그리고 마지막에 이렇게 물어보세요.
“이 구조에서 내가 손댈 수 있는 구멍은 어디인가?”
이 질문이 생기는 순간
월급 관리는 이미 반은 성공한 겁니다.
이 글의 역할
이 글은
- 메인글 〈월급에서 세금 왜 이렇게 많이 떼요〉에서
“왜 그렇게 느껴지는지”를 이해했다면 - 여기서는
“그래서 돈이 어디서 새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지도입니다.
다음 글에서는
이 지도를 바탕으로
연말정산·소비·저축을 하나의 흐름으로 연결하게 됩니다.
정리 파트에서 핵심을 다시 확인할 때 참고할 수 있는 정보가 표시될 수 있습니다.
정리하며
월급이 안 모이는 이유는
의지도, 성격도 아닙니다.
지도가 없었기 때문입니다.
실수령액 기준으로
고정지출 지도를 한 번만 제대로 그려도
월급 관리의 난이도는 급격히 낮아집니다.
이제
막연히 “아껴야지”가 아니라
“여기부터 손 대자”가 보일 겁니다.
연말정산·세금 확인과 관련된 공식 정보는 국세청 홈택스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가계 지출 구조와 금융소비자 정보는 금융감독원 자료도 함께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안내 사항
이 글은 월급 고정지출 구조에 대한 일반적인 정보 제공 목적의 글입니다.
개인별 소득 수준, 가족 구성, 지출 구조에 따라 적용 결과는 달라질 수 있으며,
구체적인 재무 판단은 개인 상황에 맞춰 진행하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