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IT 용품 / / 2021. 5. 23. 13:56

노트북 책상 데스크 셋업 desk setup 2단계! 방수되는 앱코 마우스 장 패드 구매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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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를 하기 전까지는 노트북 한대만 있으면 누구나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었습니다만... 이놈의 장비병이 뭔지, 무선 키보드와 마우스를 시작으로 책상, 거치대를 설치하고 이제는 마우스 장 패드를 구매하였습니다. 노트북 책상 셋팅 2단계라고 제목을 지은 이유는 키보드와 마우스는 주변기기라서 제외하고 일단 책상은 있어야 셋팅이 가능하니 책상을 구입한 이후 구매한 것부터 단계를 올리려고 합니다. 마음속에서는 이미 모니터, 모니터 암, 스피커 등 5단계 정도까지 올라간 것 같습니다.

1단계는 책상을 설치하고 처음 구매한 노트북 거치대고요. 2단계는 마우스 장 패드입니다. 사실 마우스 패드도 셋팅이랄껀 없지만 설치해 놓으니 책상이 깔끔하게 정리되는 인테리어 느낌도 나고 키보드와 마우스를 사용하기가 편해져서 셋팅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노트북 책상 셋팅 1단계: 노트북 스탠드 설치!

2021.05.11 - [리뷰/IT 용품] - 애니클리어 회전 노트북 스탠드 AP-2 내돈내산 리뷰

 

애니클리어 회전 노트북 스탠드 AP-2 내돈내산 리뷰

노트북이란 게 별도의 키보드나 마우스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올인원으로 나온 제품인데 굳이 노트북을 거치하고 키보드와 마우스를 연결하여 포스팅을 올려야 하나 생각했었습니다.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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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이제까지의 제 컴퓨터 책상 변신과정을 보시겠습니다.

컴퓨터 책상 구매 전
컴퓨터 책상 구매 후: 노트북 거치대 구매 전
컴퓨터 책상 구매 후: 노트북 거치대 설치 후


그래도 단계를 거칠수록 깔끔해지는 게 느껴지시나요? 아직 많이 부족하지만 소소하게 하나씩 구매해서 정리하는 맛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럼 마우스 패드를 설치하고 난 후 사진을 보여드리겠습니다.

노트북 책상 셋팅 2단계: 앱코 마우스 장 패드 설치 완료
앱코 마우스 장 패드: FPS 게임중 슬라이딩 기능에 최적화 되었습니다.

큰 마우스 패드를 놓으니 깔끔하게 정리된 느낌이 나서 더욱 글을 쓰고 싶어 집니다.

구매 포인트: 완전 방수 및 슬라이딩 느낌이 부드러움


제가 구매한 제품은 앱코 "CROCO SLIDER 완전 방수 게이밍 장패드"입니다. 굳이 게이밍 패드를 살 필요는 없었지만 완전 방수 기능과 게이밍 패드로서 미끄러지는 느낌이 좋다고 하여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패드 없이 마우스를 움직일 때는 책상 표면이 오돌토돌한 탓에 마우스가 긁히는 소리가 나 거슬렸는데요 이 제품을 구매한 이후에는 부드럽게 움직여서 만족하며 사용하고 있습니다.

마우스 패드 없이 사용했을때의 소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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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코 마우스 장 패드 설치 후 마우스 움직임

 

크기 780X300㎜, 4㎜의 쿠션 및 개봉 시 불쾌한 냄새가 전혀 없습니다.


제품의 크기는 780㎜ X 300㎜이고 두께는 4㎜입니다. 타제품을 비교해 보았을 때 5㎜의 제품도 눈에 띄었지만 4㎜도 충분한 쿠션감을 제공하기에 크게 신경 쓰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어떤 제품은 제품을 개봉하였을 때 불쾌한 냄새가 오래 지속된다는 말이 있어서 냄새가 없는 제품을 고르느라 후기를 여러 번 검색해 보았습니다.


전체적인 만듦새를 보면 검은색의 패드 가장자리에 오바로크가 촘촘히 되어 있고 좌측 하단에 빨간색으로 상호명이 쓰여 있습니다. 상부 재질은 슬라이딩에 특화된 샌드 패드 느낌의 소재라고 하는데 어떤 느낌인지는 말로 설명드리기가 조금 어렵습니다. 고무인데 자세히 보면 아주 작은 무늬가 오돌토돌 있습니다. 하단부는 작은 고무 해링본 무늬에 실리콘 재질로 되어있어 책상면에 밀착 시 미끄럽지 않게 설계되어있습니다.

 

미국과 유럽의 친환경 안전 인증 획득


또한 친환경 ROHS 인증 및 유럽 인증 6P FREE, REACH 인증을 받았다고 하는데요 이는 인체에 영향을 끼치지 않는 친환경제품이란 뜻으로 인체를 자극하는 유해물질이 없다는 것을 말하니 손이 많은 제품답게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을 것입니다.


좋은 제품을 구매하려는 사람들의 욕심은 끝이 없는것 같습니다. 필자의 욕심을 사람들의 욕심으로 일반화 하긴 했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런 제품을 구매하는데는 이유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노트북 스탠드나 마우스 패드 없이도 글을 쓰는데 아무런 지장은 없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깔끔하고 사용하기 좋게 설치를 해 놓으니 확실히 없을때 보다 글을 쓰는데 집중하게 되는것 같습니다.

컴퓨터 책상을 따로 셋팅하여 사용하고 싶은 분들이라면 마우스 장 패드는 필수품이라는 생각이 들게 합니다. 피부에 직접 닿는 제품이니 너무 저렴한 제품보다는(이 제품도 저렴하다고 생각이 들긴 합니다.) 냄새 여부나 친환경인증 획득 등 다양한 요소를 고려해서 구매하시면 좋겠습니다.

위 책상의 키보드와 마우스, 책상이 궁금하시다면 아래 링크를 참고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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