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기타 / / 2021. 7. 12. 20:31

브레아 마스크(KF94, 새부리형)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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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브레아 마스크(KF94, 새부리형)에 대해 리뷰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작년 초 코로나 초창기부터 지금까지 마스크를 얼마나 썼는지 모르겠습니다. 회사에서 받은 것부터 직접 구매한 것까지 형식과 성능에 따라 대략 10가지의 제품은 착용해 본 것 같은데요. 브레아 마스크를 콕 집어서 리뷰하는 이유는 저와 아내 둘 다 이 제품이 가장 편하다고 느꼈기 때문입니다.

 

브레아 마스크 25매 박스

 

사실 브레아 마스크가 타 마스크와 비교했을 때 비싼 편에 속하지만 착용했을 때 밀착감, 귀에 닿는 끈의 조임, 숨쉬기 편한 정도 등을 따져 보았을 때 가장 좋게 느껴졌습니다. 아래 리뷰에서 브레아 마스크 kf94 새부리형에 대해서 자세히 리뷰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  목       차  -

1. 제원

2. 특징

3. 사용후기

4. 총평

 

 

1. 제원

 

 

모델명: 브레아 방역마스크(KF94)(대형)(화이트)

 

제품명: 벤틸라이프 보건용 마스크(KF94)(대형)

 

마스크의 종류: 보건용 마스크(KF94)

 

전성분: 겉감/필터(폴리프로필렌),

          안감(폴리프로필렌+폴리에틸렌)

           끈(고정용-폴리우레탄 나일론 끈)

          코 편(폴리프로필렌 피복 철사)

 

판매원: (주)더퍼스트터치

 

제조원: (주)서림

 

사용기한: 별도 표시 (사용기한이 있는 거 꼭 확인하세요)

 

저장방법: 밀폐용기, 실온 (1~30도) 보관

 

주의사항: 산소농도 18% 이하의 밀폐된 장소에서 착용 불가 및 안쪽 오염 여부 확인 후 착용

 

이 제품은 24년 5월 31일까지 사용기한입니다.
마스크 착용방법

 

2. 특징

 

 

숨쉬기 편한 에어스루 마스크

 

포스팅 가장 위에 브레아 마스크의 박스 사진을 올렸는데요. 전면에 모두 있는 공통적인 문구가 바로 "숨쉬기 편한 에어스루 마스크"입니다. 이 문구가 브레아 마스크를 대표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브레아 마스크는 KF94의 규격을 준수하면서 0.49㎜라고 광고하고 있는데요. 마스크에 손가락을 비춰보았을 때 바깥쪽에 있는 손가락이 살짝 비치는 정도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손가락이 살짝 비치는 정도의 두께

 

마스크를 안 쓴 것과 비교하면 당연히 답답한 감은 있지만, 그래도 타 마스크 대비 가장 가벼운 느낌이며, 새부리형으로 입술 앞쪽에 공간을 확보하여 호흡이 편안해지는 장점이 있습니다.

 

 

KF94 규격

 

메타버스가 뜨는 시대에 마스크 제조 기술이야 별것 아니겠거니 하고 생각했었는데 브레아를 써보고 나서는 마스크에도 기술력이 존재한다는 걸 알았습니다. 얇아서 호흡하기 쉽지만 고성능 필터를 사용하여 KF94등급을 준수하였습니다.

 

 

이 포스팅에 별도로 올리진 않겠지만, 브레아 마스크의 공식 광고를 보면 레이저 프린터 토너를 마스크에 분사하여 여과되는 시험을 하는 영상이 있는데요. 이걸 확인해보면 면과 부직포 마스크의 경우에는 여과가 상당 부분 되지만 브레아 마스크의 경우 여과되는 부분이 없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부드러운 착용감

 

기능성 코 편과 소프트한 이어 밴드로 장시간 착용해도 편안한 착용감을 전달합니다. 특히 요즘같이 하루 종일 착용해야 하는 시기에는 착용감이 좋은 마스크라는 건 상당한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MADE IN KOREA

 

원재료, 부자재 및 생산까지 모두 100% 국내에서 제작된 식약처 인증 마스크입니다. 타 마스크 대비 가격이 비싸지만 얇고 편한 마스크가 괜히 나온 것이 아닌 것 같습니다. 품질을 위해 국내 생산을 고집한다는 건 인정받아야 마땅하다고 생각합니다.

 

 

3. 착용 후기

 

착용감이 정말 좋아

 

이 부분은 직접 착용해보아야지 알 수 있는 내용입니다만, 귀와 코가 정말 편합니다. 새부리형이라서 그런지 장시간 착용했을 때 마스크가 코 아래로 내려오지도 않고 귀 뒤쪽이 눌려서 통증이 오지도 않습니다. 같은 대형이라도 타사와 비교해 보았을 때 퇴근 후에 마스크가 더 산뜻한 느낌입니다. 아무래도 입술 앞쪽으로 공기층도 있고 소프트한 이어 밴드가 제 기능을 하는 것 같습니다.

 

 

또한 브레아에서 가장 크게 광고하는 숨쉬기 편한 부분도 타 마스크 대비 얇기 때문에 산뜻한 느낌이 들어서 더 크게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오래 사용해도 될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보통 마스크를 하나 뜯으면 1~2일 정도 사용하는 편인데요. 이 마스크는 부끄럽지만 3일넘게 사용한 것 같습니다. 2일 정도 착용하면 마스크 기능이 상실된다고 하는데요. 오래 사용해도 될 것 같이 느끼는 이유는 그만큼 착용한 느낌이 불편하지 않아서 손으로 마스크를 만지는 빈도가 줄어드니 마스크를 며칠 사용했을 때도 먼가 새것같이 각이 살아있는 느낌이었습니다.

 

 

안경을 착용한 경우에도 통증 ZERO

 

특히 귀 뒷부분이 눌리는 느낌이 약합니다. 그렇다고 마스크가 헐렁한 것도 아닙니다. 마스크 밴드의 탄력은 탄력대로 좋으면서 귀가 정말 편합니다. 저처럼 안경을 착용하시는 분들은 특히 마스크 밴드와 안경테에 동시에 눌려서 귀가 아픈 경우가 많은데요. 이 제품은 그렇지 않아서 만족감이 컸습니다. 

 

 

 

4. 총평

 

약 1년 반 동안 마스크를 착용한 결과 온 국민이 마스크 전문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필자의 경우에도 가로형부터 새부리형, 비말 차단 마스크까지 종류별로 많이 착용해 보았지만 역시 KF94 규격의 새부리형이 착용하기가 가장 좋았습니다. 브레아의 이 마스크는 여기에 얇게 제작하여 착용감을 극대화하였습니다. 그럼 제 총평을 마무리로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제 총평은요!

 

"브레아를 착용 안 해본 사람은 있지만 1번만 착용해본 사람은 없다."입니다.

 

사실 가끔은 브레아가 비싼 나머지 타 마스크를 사용하기도 하는데요. 그러다 후회한 적이 몇 번 있습니다. 브레아 마스크의 착용감을 따라가지 못하더라고요.^^

 

이상 브레아 마스크(KF94, 새부리형)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코로나가 끝나는 그날까지 마스크 착용 잊지 말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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